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예멘테러 유가족 태운 차량 피습(상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8일 오후 2시 50분께 예멘 폭발사건 유가족들을 태운 차량에 또 폭발물이 터졌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차량 3대에 나누어 사나 호텔에서 사나 공항으로 이동하던 중, 공항근처에서 이기철 심의관과 현지 공관원이 탄 맨 앞의 차량에서 폭발물이 터졌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측 사람이 탄 차량 외에 호위를 위해 앞에 차가 가고 있었다"면서 "그러나 현재 모두 무사하며 유가족 3명과 서기관 한 명이 두바이로 가는 비행기 수속을 밟고 있다"고 말했다.

피해 규모는 범퍼와 유리창이 손상된 것으로 알려져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당국자는 미리 매설된 장치가 터진 것인지 아니면 폭탄을 두른 사람이 뛰어든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현재 확인 중이다"면서 "이 사건에 대해서도 추후 조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신속대응팀은 4명이 계속 현지에 남아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국내이슈

  •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세계 최초' 미인 대회에 1500명 도전…심사 기준은 '손과 눈 주변' "비트코인 8월까지 5배 폭등"…'부자 아빠' 저자의 전망

    #해외이슈

  • [포토] 화이팅 외치는 올원루키테니스대회 참가 선수들 [포토] '전우여 평안하시오...'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포토PICK

  •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