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구銀, '한국윤리경영대상' 환경경영부문 대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대구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한국윤리경영대상'시상식에서 환경경영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난해 3월부터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대구은행 온실가스 감축 계획(DGB STOP CO₂PLAN)을 세우고 전 임직원이 참여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기 위한 선포·결의 대회를 개최한 후 지속적으로 환경경영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구은행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영업점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했으며 전등을 고효율 제품으로 전면 교체했다. 대구은행은 또한 '사랑의 계단오르기 운동'으로 에너지를 절감하고 은행 전 부서에 '에너지 지킴이'를 선정해 전기·물·종이 등의 사용을 줄였으며 사용 에너지원 모두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해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은행 친환경 기업자금대출'·'대구은행 환경사랑예금' 등 환경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여신심사과정에서 거래기업의 친환경 부문을 반영했다. 친환경 투자사업에도 적극 나서 '대구 솔라캐노피 조성사업'에도 참가했다.

하춘수 대구은행 수석부행장은 "대구은행은 성숙한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제기준에 맞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경영을 확산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국내이슈

  •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세계 최초' 미인 대회에 1500명 도전…심사 기준은 '손과 눈 주변' "비트코인 8월까지 5배 폭등"…'부자 아빠' 저자의 전망

    #해외이슈

  • [포토] 화이팅 외치는 올원루키테니스대회 참가 선수들 [포토] '전우여 평안하시오...'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포토PICK

  •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