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2일 우리이티아이에 대해 LED 사업의 할증 없이 냉음극형광램프(CCFL)의 비즈니스 구조만 고려하더라도 극명한 저평가 상태라며 적정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지난 2005년부터 우리이티아이의 CCFL 시장점유율 상승 추세 가 지속되가 있다"며 "현주가는 올해 추정실적 대비 PER 7.6배, PBR 1.2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이티아이는 순조롭게 진행되는 LED사업으로의 사업구조 다변화를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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