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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안재환부터 장자연까지… 연예인 죽음에 팬들도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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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 7일 탤런트 故장자연의 자살소식이 들려와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는 연예인들이 늘어나면서 팬들은 걱정과 우려를 표하고 있다.

지난해 탤런트 안재환과 최진실의 자살소식은 온 나라를 충격에 빠뜨렸다.

최진실은 지난해 10월 서울 반포동 자택 목욕탕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특히 최진실이 악플과 사채설 때문에 괴로워하며 자살을 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

트랜스젠더로 알려진 배우 장채원은 최진실 사건 다음날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친구에 의해 발견, 다시 한번 팬들을 놀래켰다.

그는 자살 전 트랜스젠더로 살아가는 고통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기기도 했다.

같은달 탤런트 김지후 역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지후는 리얼TV '발칙한 동거 솔룸메이트', SBS '토지', MBC '비포&애프터 성형외과', MBC '거침없이 하이킥', MBC 에브리원 '인간실험극장'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의 인지도를 쌓았다.

지난해 12월에는 그룹 엠스트리트의 멤버 이서현이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한 채 발견됐다.

올해 역시 연예인들의 자살소식은 끊이지 않았다. 지난 1월에는 무명배우 김석균이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김석균은 그동안 오랜 무명생활을 비관해 왔으며, 이에 우울증에 시달려 온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인의 잇따른 자살로 인해 연예계는 충격에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이 잇따른 연예인 자살이 일반인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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