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니 리 "세계랭킹 403계단이나 껑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조니워커클래식 우승으로 아마추어 최고순위인 159위 안착

대니 리(19ㆍ한국명 이진명)의 세계랭킹이 무려 403계단이나 수직상승했다.

대니 리는 24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아마추어신분으로 유러피언(EPGA)투어 조니워커클래식에서 '최연소우승'을 일궈낸 위업을 앞세워 지난 주 562위에서 159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아마추어 선수 가운데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대니 리는 26일부터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열리는 무나클래식에 출전한 뒤 3월에는 뉴질랜드로 건너가 뉴질랜드 PGA챔피언십과 뉴질랜드오픈에 2주 연속 출장할 예정이다. 3개 대회 모두 호주프로골프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2부투어 격인 네이션와이드투어가 공동 개최하는 대회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여전히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2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의 격차는 1.738점 차로 좁혀진 것이 이채. 필 미켈슨(미국)이 노던트러스트오픈 우승으로 5위에서 다시 3위로 올라서 다시 '넘버 3'의 자리를 되찾았다. '탱크' 최경주(39)는 지난 주보다 두 계단 오른 20위, 앤서니 김(24ㆍ이상 나이키골프)은 11위에 자리잡았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