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보아가 오는 21일 오후 7시(현지시간) 미국 LA의 슈라인 오디토리움(Shrine Civic Auditorium)에서 개최되는 탤런트 쇼 '콜라보레이션(Kollaboration)'의 클로징 무대를 장식한다.
아카데미 시상식 장소로도 유명한 슈라인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이번 쇼는 올해로 10회째인 대규모 경연 대회로,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아시아계 젊은 미국인들이 노래, 춤, 연기 부분에서 대결을 펼치는 콘테스트다.
이날 보아는 클로징 무대를 장식하며, 미국 진출곡 '이트 유 업'(Eat You Up)'과 정규 1집 앨범 수록곡인 '룩 후스 토킹'(Look who's talking)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어서 현지 아시아계 팬들 뿐만 아니라 미국 팬들의 관심을 집중 시킬 것으로 보인다.
'콜라보레이션'에는 특별공연을 펼치는 보아를 비롯 2009년 개봉 예정인 영화 '터미네이터4 : 미래전쟁의 시작'의 여주인공 역을 맡은 문 블러드굿(Moon Bloodgood)과 美 NBC 방송국의 유명 프로그램 '히어로즈'의 배우 제임스 기선 리(James Kyson Lee), 영화 '행복을 찾아서'와 '히치'의 프로듀서인 테디 지(Teddy Zee)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한편, 보아는 오는 3월 17일 미국 정규 1집 'BoA' 발표하며, 세계적인 감독 '조셉 칸'과 타이틀곡 '아이 디드 잇 포 러브' 뮤직 비디오 작업을 마쳐 미국, 아시아 팬들은 물론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pos="C";$title="";$txt="";$size="502,465,0";$no="200902201341057052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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