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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아이와 부모에게 1대1 독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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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아동의 언어·인지·창의성 발달을 돕는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book start)를 실시한다.

아동인지능력향상 서비스는 아동 및 부모에게 1대 1일로 독서지도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연령과 특성에 맞는 도서를 제공하거나 대여해 준다.

서비스 대상은 만 2세부터 6세 이하의 아동으로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 이하의 소득을 가진 가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8개 전문 업체이며, 주 1회 직접 방문, 독서 지도를 한다.

구에서 지원하는 금액 외에 5000~2만3000원의 본인부담금을 부담하면 제공기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골라 이용할 수 있다.

가구당 1명만 10개월 동안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연중 수시로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 해는 아동 총 917명에게 총 2억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경우 최우선으로 선발하며, 장애아동, 부모 모두 장애인인 아동, 조손.다문화.한부모.맞벌이가정의 경우 우선 지원대상이 된다.

지난 해 혜택을 받은 대상자는 총 787명으로 이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가정, 한부모가정 85명이 우선 지원됐다.

현동훈 서대문구청장은 “어려서부터 독서하는 습관으로 창의성을 키우고 저소득가구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복지서비스”라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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