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음악방송 솔루션 앱스토어 판매

네오위즈인터넷(대표 허진호 이기원)은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을 통해 음악방송 '세이캐스트'를 청취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 용 소프트웨어(SW) 판매장터인 애플 앱스토어에 세이캐스트를 판매키로 했으며 이에 따라 아이폰 사용자들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어디에서나 세이캐스트 방송을 들을 수 있다.

세이캐스트는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아이팟이나 아이폰을 가볍게 흔들기만 해도 새로운 음악방송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손가락 터치만으로 볼륨조절과 채널 선택도 할 수 있다.

네오위즈 인터넷에 따르면 세이캐스트는 서비스 개시 7일만에 앱스토어 무료 엔터테인먼트 분야 1위에 올랐다.

네오위즈인터넷 허진호 대표는 "새로운 기반의 인프라 생태계에 발맞춰 세이클럽의 아이디어와 서비스가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애플 앱 스토어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세이캐스트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현재는 라이트 버전으로 하루 2시간 동안 청취할 수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