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는 장기신용등급을 닛코씨티는 BBB, 닛코코디알증권은 BBB+로 각각 한 단계씩 낮추는 한편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낮췄다.
S&P는 "모회사인 미국 씨티그룹의 글로벌 전략 수정에 의해 양사의 그룹 내 위치가 하락했다"며 하향 이유를 밝혔다.
한편 무디스는 지난 16일 씨티그룹의 장기채 신용등급 'A2'를 낮추는 방향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씨티그룹의 주력 은행인 씨티뱅크NA의 은행예금 신용등급 'Aa3'도 인하 대상에 포함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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