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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의 국립극장 공연 개최가 남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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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김장훈이 결국 국립극장내에 위치한 kb하늘청소년극장에서 공연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비록 김장훈은 국립극장과 갈등, 대립 등의 양상을 보였지만 결과적으로 대중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극장 측도 이번 사태를 계기로 대중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을 달리했으며, 대의적으로 공연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장훈 측은 "kb하늘청소년 극장측과 세부적인 사항도 합의한 상태"라며 "결국 김장훈이 공연 개최여부를 결정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지난 14일 kb하늘청소년극장 측으로부터 대관을 허가한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공연 개최 여부를 놓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훈은 15일 오후까지 측근들과 공연을 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대안을 찾을 것인지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또한, 김장훈 측은 "kb하늘청소년극장에서 앞으로 대중문화 공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별다른 문제가 없을 때는 허가하는 쪽으로 방침을 세웠다"며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힘을 써준 극장측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지난 14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국립극장 대관을 놓고 불만을 터트리면서 언론에 알려졌으며, 15일 원만한 결론을 맺으며 공연개최를 알렸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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