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계적인 부동산업체 존스 랑라살은 13일 보고서를 내고 베이징 사무실 공급이 늘어난데 반해 수요는 떨어져 전체적으로 임대료가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더 늘어날 규모는 233만 평방미터로 공급이 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징내 사무실이 집결해있는 대표적인 지역인 CBD지구의 사무실 임대료는 지난 4ㆍ4분기 전분기에 비해 6.2% 하락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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