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천정명이 상병으로 진급한 소감을 전했다.
천정명은 지난 3일 자신의 팬클럽에 '2009년 1월 3일 토요일'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팬 여러분, 상병 천정명이다"라고 운을 뗀 그는 "드디어 상병으로 진급했다"고 기쁜 마음을 표했다.
지난해 1월 현역 입대한 그는 "군 생활을 한지 1년이 됐다"며 "이상하게 계급장 막대 하나가 추가될 뿐인데 기분이 묘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대하는 그날까지 명예롭게 전역하자"며 "팬 여러분들 올 한해도 사고 없이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 나도 최선을 다해 군복무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팬 여러분이 늘 아낌없는 사랑 보내줘 감사하다.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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