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내달 24일까지 이용자 80명을 대상으로 노트북과 아이팟나노, 캠코더, 디카 등 고가 경품을 증정한다. 행사 홈페이지(u2.paran.com)에서 U2를 설치하고 로그인만 하면 자동 응모되는 '파란 메신저 U2와 친구가 되자'와 로그인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펼쳐지는 '로그인 할 때마다 즐거운 파란 메신저 U2' 등 2가지 행사로 구성됐다.
한편 오픈 베타 3주만에 22만명을 확보한 U2는 대용량 파일 전송 및 TTS, 악성코드 무료 치료, 원격 접속, KT망을 통한 무료 문자 메시지, 인터넷 전화 등 다양한 서비스로 MSN을 공략하고 있다. 반면 '명목상' 메신저 업계 2위인 MSN은 U2의 이 같은 공세에 별다른 대비책이 없는 상황(본지 7월 21일자)이다. / 김수길 기자 sugi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