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최근 한류 열풍으로 한국 브랜드의 선호도가 매우 높아져 있는데다 스쿰윗은 대형 쇼핑몰과 전통상권이 혼재된 유명 상권으로 현지인뿐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도 많은 지역이다.
신상철 할리스커피 대표는 “현지화 메뉴, 오픈 마케팅 등을 통해 할리스커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과 동시에 한국 커피문화를 전파할 것”이라며 “지난 15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기존의 필리핀 매장과 더불어 동남아 시장에 국내 커피전문점 브랜드로써 입지를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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