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창용 "환율 급등 현상 일시적…필요시 개입 수단·자원 있어"

이창용 "환율 급등 현상 일시적…필요시 개입 수단·자원 있어"

IMF 춘계회의 한국 통화정책 관련 대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1400원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에 관해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변동성을 완화할 자원과 수단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17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 춘계 회의 계기로 열린 대담에서 "최근 약 두 주 동안 원·달러 환율은 펀더멘털이 용인할 수 있는 수준에서 벗어날 만큼 외부 영향을 많이 받았다"면서도 필요시 시장안정화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자원과 수단을 갖고 있다는 점을

  • 총선 후 일주일만에 6.2조 증발
    국민연금, 증시 하락 직격탄

    국내 증시의 최대 기관투자가인 국민연금도 하락장의 직격탄을 맞았다. 총선 이후 주식평가액이 일주일 만에 6조원 넘게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오히려 마이너스로 후퇴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지분 5% 이상 대량보유 중인 277개 상장사의 주식평가액 합계는 17일 종가 기준 140조4436억원이다. 총선(휴장) 전날인 9일(146조7246억)과 비교하면 6조2810억원(4.3%) 감소했다. 이

  • "건강보험, 2년후 적자 전환" 경고에도…정치권 반응 '시큰둥'

    지난 15일 국회입법조사처는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과 쟁점'이라는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가 내놓은 '경고'는 심각하다. 2026년 건강보험 재정이 3072억원 적자로 전환되고 2028년이면 적자가 1조5836억원까지 늘어난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보건복지부가 부담 감면을 위해 지역가입자 재산 공제 확대, 자동차 건강보험료를 폐지한 상황에서 새로운 재원 발굴 방안이 마뜩잖다는 지적도 나온다. 건강보험 재

  • 추미애 vs 조정식, 경쟁 가열되는 국회의장 경선···'5선 대안론'도

    22대 국회의장 자리를 놓고 민주당 최다선 6선 의원이 되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66)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61)이 경쟁하고 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82)과 김태년 민주당 의원(59) 등 22대 국회에서 5선이 되는 후보들도 국회의장 도전 가능성이 점쳐진다. 그동안 국회의장은 최다선이 추대 또는 경선 방식으로 선출되는 게 관례였다. 하지만, 지난번 민주당 의장 선거부터는 관례와 무관하게 다수 의원이 관심을

  •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경영 복귀
    임박…警수사 뒤 유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늦어도 올 상반기 중 경영 일선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태광 내부에선 경영복귀 시점을 살피고 있다. 최근 지배구조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영입하는 등 ‘은둔 기업’ 이미지를 벗기 위한 움직임이 나타나는 상황에서 이 전 회장 복귀를 계기로 그룹 경영도 본격적으로 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이 전 회장은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로 받고 있는 경찰 수사가

  • 국민의미래 창당 두달 만에
    국민의힘과 '합당'

    국민의힘과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창당 2개월 만에 합당한다. 국민의힘은 18일 오전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국민의미래와의 흡수 합당 절차에 착수했다. 이헌승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은 전날 국민의미래와의 흡수 합당 결의안을 의결할 전국위원회를 열기 위한 상임전국위 소집공고를 냈다. 전국위 투표로 흡수 합당이 의결된 후 양당 수임 기구가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면 합당 절차가 마무리

  • "中철강, 부정행위" 러스트벨트 표 노린 바이든, 트럼프처럼 관세카드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철강에 대한 관세 인상 방침을 공식화하며 강경 발언을 쏟아냈다. 공화당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바이든 대통령도 대규모 관세 카드를 꺼내 들면서 향후 누가 이기든 미·중 통상갈등이 심화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중국 철강 관세 인상 방침 공식화바이든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미국철강노조(USW

  • [시시비비] 대기업 빵집 출점 제한규제가 남긴 것
    [시시비비] 대기업 빵집 출점 제한규제가 남긴 것

    "동네 빵집 추천해주세요."지역 온라인 커뮤니티마다 등장하는 단골 질문에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같은 대기업 프랜차이즈 빵집은 처음부터 답변에서 배제된다. 새로운 맛과 장소, 트렌드를 공유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모두가 아는 평균 이상의 맛과 어디에서나 갈 수 있는 장소가 강점이었던 대기업 프랜차이즈 빵집은 이제 더 이상 강점을 발휘할 수 없는 환경이 됐다. 한 때 동네 빵집을 위협하는 존재로 각인돼 규제 대

  • [초동시각]인구절벽 맞닥뜨린 'K-제조업'
    [초동시각]인구절벽 맞닥뜨린 'K-제조업'

    국내 모 조선사 얘기다. 사무기술직으로 근무하는 직원 4000여명 중에 임금피크제 대상이 되는 만 55세 이상 60세 미만 직원이 10%를 훌쩍 넘는다고 한다. 부서에 근무하는 10명 중에 1,2명이 몇 년 뒤 퇴직을 앞두고 있다는 얘기다. 퇴직할 나이가 지나서도 건강한 체력 덕분에 "더 일을 할 수 있다"며 일터를 잘 떠나지 않는다고도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고령 노동자의 비율이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는 셈이다. 조선사들은 수주

  • [최준영의 월드+]남중국해 3국동맹과 韓의 고민
    [최준영의 월드+]남중국해 3국동맹과 韓의 고민

    4월 11일 미국, 일본, 필리핀 3국 정상은 미국 백악관에서 공동 정상회담을 가졌다. 4월 10일 있었던 미·일 정상회담에 뒤이어 미국·필리핀 정상회담이 개최되었고 다시 3국 정상회담이 개최된 것이다. 3국 정상회담의 가장 큰 이유는 필리핀이 서필리핀해라 부르고 중국은 남중국해로 부르는 해역에서의 필리핀과 중국 양국의 충돌에서 미·일 양국이 필리핀을 지지한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서이다. 중국은 국제 해양법과 무관

많이 본 뉴스

K-치킨, 작년 해외서 '370억' 벌었다…BBQ, 교촌 턱밑 '추격'
K-치킨, 작년 해외서 '370억' 벌었다…BBQ, 교촌 턱밑 '추격'

신(新)시장 개척에 나선 국내 치킨3사(교촌·BBQ·bhc)가 지난해 해외에서 약 370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K-콘텐츠 열풍에 힘입어 전 세계 곳곳에 지점을 낸 결과 전년 대비 15% 성장했다. 다만 업체별 희비는 엇갈렸다. BBQ와 bhc가 빠르게 몸집을 키우는 반면 3사 중 해외매출이 가장 큰 교촌은 1%대 성장에 그쳤다. 꼬꼬댁 K-치킨, 지난해 국경 넘어 367억 벌었다…교촌·BBQ·bhc 순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돼지 키우며 한달 114만원 벌지만 행복해요"…中 26살 대졸여성 화제

"돼지 키우며 한달 114만원 벌지만
행복해요"…中 26살 대졸여성 화제

대학을 졸업한 미모의 20대 여성이 월 6000위안(약 114만원) 돼지 농장에 취업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주요 외신은 중국 남서부 원낭성 출신 저우(26)라는 여성이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한 학사 학위 소유자이지만 돼지 농장에서 3년째 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저우는 "나는 농장에서 꽤 오래 일했지만, 여전히 이 일이 좋다. 보람을 느낄 수 있다"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저

매번 남편에 '돈 돈 돈'하던 시어머니…"친정도 똑같이" 며느리 반격

매번 남편에 '돈 돈 돈'하던 시어머니…"친정도 똑같이" 며느리 반격

김치냉장고를 사달라고 요구한 시어머니에게 친정에도 똑같이 사드리겠다고 응수한 며느리의 사연이 전해졌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치냉장고 사달라는 시댁에 한 방 날렸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시어머니가 자잘한 거부터 큰 거까지 사달라는 요구가 있는 편이다. 남편이 취업 이후부터 매년 쇼핑을 시켜드리고 있고 한 번에 100만~200만원 정도 쓴다"고 운을 띄었다. 이어 A씨는 "반면 친정 부

경제·금융

산업·IT

  • 신동빈 "세계 최고 품질 동박 생산"…말레이 공장 방문

    신동빈 롯데 회장이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에 있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스마트팩토리를 찾아 2차전지 소재 사업을 점검했다. 지난달 롯데이노베이트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 청주 신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충전기 사업 현안을 직접 챙긴 데 이어 연이은 신사업 경영 행보란 평가다. 18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전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스마트팩토리를 찾아 "말레이시아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원가 경쟁력을 더욱

  • 셀트리온 '램시마SC' 덴마크 진출…북유럽 확장 속도

    셀트리온의 세계 유일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미국명 짐펜트라)가 덴마크 시장에 진출하면서 북유럽 시장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은 최근 덴마크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1년간 덴마크에 램시마SC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로써 램시마SC는 지난 2월 노르웨이에서도 국가 입찰 수주를 통해 시장 진출에 성공한 데 이어 두 달여

  • '삼성家' 이서현, 이건희 '디자인 선언'한 밀라노 깜짝 방문

    5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이 첫 해외 출장지로 이탈리아 밀라노를 찾았다. 18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 사장은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박람회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4' 개막 전날인 지난 15일(현지시간) 밀라노를 찾아 전시를 참관했다.이 사장은 이번 디자인 위크 중 격년마다 함께 열리는 주방 가전·가구 전시회 '유로쿠치나 2024'에 참가한 삼성전자 부스를 둘러본 것으로도 전해진다

  • 시작부터 '훨훨' K-라면…1분기 수출 30% '훌쩍'

    올해 연간 수출액 10억달러를 정조준하고 있는 국내 라면업계의 1분기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30% 이상 증가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해외시장의 수요 증가로 수출이 호조를 이어가면서 올해 첫 분기 성적표도 우수할 전망이다. 19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라면 수출액은 2억7030만달러(약 376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2억786만달러)보다 30.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분기 라면 수출액은 2018년 처음으

정치·사회

트렌드

  • 성인 연간 독서율 곤두박질…역대 최저 수준

    우리나라 성인 연간 독서율(1년간 일반도서를 한 권 이상 읽은 사람 비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0월과 11월 만 19세 이상 5000명과 초·중·고교생 2400명을 조사한 '국민 독서실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종이책과 전자책, 오디오북을 포함한 종합 독서율은 성인이 43.0%, 학생이 95.8%다. 전자는 2021년보다 4.5%P 줄었다. 지난 10년간 감소 폭은 29.2%. 특히 종이책은 71.4%

  • [갤러리 산책]기하학적 패턴으로 구현한 '완벽한 차원'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인류 발자취 속, 기하학적 패턴의 표상에 천착해 온 이정우 작가의 개인전이 개최된다. 아르떼케이는 이정우의 개인전 '완벽한 차원'을 29일까지 진행한다. 작가는 앞서 지난해 아르떼케이에서 3인전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 개인전을 통해 신작 회화 29점을 선보인다. 어린 시절부터 줄곧 의미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비밀코드에 뒤덮인 고대 유적에 매료되어 온 작가는 고대 문명부터 현대에 이르는 인류

  • 경복궁 담장 낙서 다시 손본다…손해배상 청구도 예고

    문화재청이 지난해 12월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경복궁 담장을 복구하기 위한 보존 처리를 재개한다. 작업을 마치면 투입된 비용을 산정해 낙서범들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18일부터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주변 궁장(궁궐 담장) 일대에서 2차 보존 처리 작업을 시작한다고 17일 전했다. 18∼19일 이틀간은 영추문 주변에서, 22∼24일 사흘간은 박물관 쪽문 주변에서 예비실험을 거친 화학적

  • [라임라이트]정수인은 왜 길고양이에게 참치를 줬을까

    기생생물은 보이지 않는 탑승객이다. 우리 몸에 몰래 숨어들어 발진, 병소, 통증 등을 일으킨다. 직간접적으로 생각, 느낌, 행동도 조작한다. 모든 결과가 암울한 건 아니다. 몸에 침입한 기생생물은 면역계뿐 아니라 이미 터를 잡은 만만치 않은 미생물들과도 싸워야 한다. 기생생물이 일종의 보호 작용을 하는 셈이다. 숙주도 기생생물에 대항하기 위해 강력한 심리적 방어기제를 발달시킨다. 이러한 정신적 보호막을 '행동형 면

골프

  • ‘미녀골퍼’ 박결, 포르쉐 타이칸 탄다

    ‘미녀골퍼’ 박결이 포르쉐 스포츠카를 탄다. 스포츠 마케팅 회사인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은 17일 "포르쉐 공식 딜러 도이치아우토가 1년간 박결의 앰배서더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결은 포르쉐 타이칸 4S 차량을 이용해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이 차량은 포르쉐가 2020년 선보인 첫 번째 순수 전기자동차다. 친환경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차량이다.

  • 셰브론 챔피언십, 110억원까지 규모 키웠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이 규모를 더욱 키웠다. 셰브론 챔피언십을 주최하는 셰브론은 개막을 이틀 앞둔 16일(현지시간) "총상금을 지난해 520만 달러에서 270만 달러(약 37억6000만원)나 올렸다. 올해는 790만 달러(약 110억원)로 치러진다"고 발표했다. 우승상금도 42만 달러가 늘어난 120만 달러다. 지난해 우승자 릴리아 부(미국)는 78만 달러를 받았다. 셰프론 챔피언십은 LPGA

  • 첫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 ‘세 가지 관전 포인트’

    볼거리가 많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4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20만 달러)의 이야기다. 18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앳 칼턴 우즈(파72·6824야드)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엔 세계랭킹 30위 이내 선수가 빠짐없이 출전한다. 올해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볼 수 있는 세 가지 관전 포인트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퍼 힐스 박세리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