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포항시, 산업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 선정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국비 200억원 포함 총 350여억원 사업비, 5월 업무협약 이후 본격추진

이강덕 시장, “사업 원활한 추진으로 지역 철강산업 경쟁력 높여가겠다”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

산업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포항시.

산업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포항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에 선정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은 포항 노후 철강산업단지 대개조와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하나로 포항철강산업단지에 3년간 국비 200억원을 포함해 총 35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탄소 저감 실현,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분산에너지활성화를 통한 통합 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 등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단지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기존 포항철강산단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은 ▲태양광, 소형풍력, 연료전지 등 철강 산단의 특성을 고려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의 구축과 안정적 운영 ▲철강산단 에너지사용량 분석을 통한 국제표준 기반의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수요기업의 RE100 인증을 위한 교육·컨설팅을 통한 탄소저감 지원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포항철강산업단지는 조성된 지 수십 년이 지나 산업시설 노후화, 전통 철강제조업에 편중된 업종 분포, 종사자 편의시설 등 인프라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지구 온난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적 탄소배출 규제 강화에 따른 탄소중립 요구 등 대내외적인 이유까지 겹쳐 위기에 직면해 있었다.


또 최근 철강산업단지는 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을 위해 화석연료 중심의 생산설비를 전기설비로 전환하고 있어,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급률을 높여주는 이번 사업이 추진되면 안정적 철강생산과 산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1순위 협상대상자로 지정된 ‘SK E&S’를 주관 기관으로 경북연구원·포항공과대학교·영남에너지서비스·삼원강재 등 10개 사로 구성된 컨소시엄·한국산업단지공단과 5월 초 업무협약을 체결해 철강산업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은 포항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의 산업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국내이슈

  •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해외이슈

  •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