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최재형 감사원장은 14일 신임 감사위원에 임찬우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55·행시 32회)을 임명 제청했다. 오는 18일 퇴임 예정인 김상규 감사위원의 후임이다.
대구 출신의 임 국정운영실장은 성광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어 연세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무조정실에서 정책분석관, 기획총괄정책관, 사회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감사원 측은 "행정 각 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과 균형잡힌 시각의 감사결과 도출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제청 배경을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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