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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현대차·기아, 의왕에 리튬메탈 배터리 샘플 테스트 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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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현대차 전무 "기술 포트폴리오에 중요"

미국 리튬메탈 배터리 업체 'SES AI(이하 SES)'가 "현대차·기아와 올해 말부터 경기 의왕시에 B-샘플 셀 전용 개발, 조립, 테스트 시설을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SES는 이 시설에서 세계 최대 용량 리튬메탈 라인 중 하나를 구축해 운영한다.


SES는 이날 현대차 · 기아 와 리튬메탈 배터리B-샘플 개발을 위해 기존 공동개발협약(JDA) 다음 단계로 진입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리튬메탈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내 음극재를 흑연이 아닌 리튬 금속을 사용하는 배터리를 말한다. 배터리 경량화와 대용량화에 적합하지만 폭발 위험이 있는 덴드라이트 현상과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짧은 수명이 단점이다.


앞서 SES는 지난해 12월 다른 메이저 자동차 제조사와 첫 B샘플 JDA를 발표했다. 이 두 B-샘플 라인 외에 또 다른 A-샘플 라인을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배터리 셀 생산용으로 전환하는 중이다.


치차오 후 SES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업체 현대차, 기아와 오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SES는 AI를 활용해 에너지 밀도, 제조용이성, 100%에 가까운 안전 보장을 달성하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개발 약속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SES-현대차·기아, 의왕에 리튬메탈 배터리 샘플 테스트 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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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와 현대차·기아는 2021년부터 UAM용 리튬메탈 배터리와 전기차(EV)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기술에 대해 협력해 왔다.


현대차·기아 전동화에너지솔루션 담당 김창환 전무는 "SES의 리튬메탈 배터리 경험은 현대차와 기아가 세계 최고 제품 라인업을 개발하고 탄소중립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성장하기 위해 투자 중인 기술 포트폴리오에 중요한 구성 요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


SES AI 본사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있다. 서울과 중국 상하이에 지사를 뒀고, 충북 충주에 생산시설을 마련했다. 현대차와 기아, 미국 제너럴 모터스(GM), 일본 혼다자동차에서 투자받았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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