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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두 달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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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20만7000건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줄어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두 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4월14~2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7000건으로 집계됐다. 전문가 전망치(21만4000건)를 밑도는 수준으로, 한 주 전(21만2000건)보다 줄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두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미국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정리해고 동향을 반영하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해 9월 중순 이후 20만건 언저리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4월7~13일 주간 178만1000건으로 집계됐다. 직전 주 대비 1만5000건 줄었다. 기존 실직자 중 새 일자리를 구한 사람들이 늘었다는 의미다.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고용시장 과열이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고 보고 관련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뉴욕=권해영 특파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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