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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넘자마자 뺑소니 차량에 숨진 미국 탈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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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서 재소자, 탈옥에 성공했다 뺑소니
담장서 불과 100미터도 안돼
탈옥 경위 조사…도망간 운전자 찾는 중

미국 교정시설 모습으로 기사내용과 무관 [사진출처=픽사베이]

미국 교정시설 모습으로 기사내용과 무관 [사진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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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담장을 넘어 탈옥에 성공한 죄수가 뺑소니 차량에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미국 폭스뉴스는 하와이 교도소를 탈출한 죄수가 경찰을 피해 도망치던 중 차에 치여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마약혐의로 복역 중이던 매튜 오넬러스 주니어(33)는 지난주 금요일 하와이 카우아이 지역 교정센터에서 탈출했다. 하지만 그는 담장과 불과 100m도 안되는 거리의 도로에서 중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탈출한 지 불과 몇 분 만에 뺑소니를 당한 것.

하와이 교정재활부는 그가 중상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교정당국은 오넬러스가 철조망으로 울타리를 넘어갔고 교도관들이 추격했지만 그를 놓쳤다고 말했다. 교도관들은 차량에 부딪히는 소리를 들었고 감옥에서 100m 떨어진 고속도로에서 오넬러스를 발견했다. 교정재활부는 탈출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며 응급구조대가 도착하기 전에 도주한 차량 운전자를 계속 찾고 있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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