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클릭 e종목]"그린플러스, 스마트팜 풍년 기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유안타증권은 13일 그린플러스 에 대해 해외 사업부문 매출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린플러스는 국내 1위 스마트팜 전문업체다. 국내 최대 스마트팜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호주를 비롯해 태국, 중동 등 해외로도 진출했다. 자회사를 통해 장어 양식 사업과 딸기 등 작물재배 사업도 하고 있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스마트팜 수주가 이어지면서 올해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첨단농업 육성 정책에 따라 국내 스마트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호주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해외 수주도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스마트팜 수주잔고는 310억원"이며 "리드타임이 3~7개월인 점을 고려했을 때 올 상반기에 약 300억원 매출을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중동과 태국 등 해외 진출에 따른 수주를 기대한다"며 "올해 매출액 980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알루미늄 사업부는 최근 북미 전기차 및 사우디아라비아 저장탱크용 알루미늄 자재 공급 계약을 통해 고객처를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기차 경량화를 위한 알루미늄 소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전기차향 신규 계약으로 향후 5년간 연 50억 ~ 100억원 매출 증가를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국내이슈

  •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해외이슈

  •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PICK

  •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