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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레이, 고양이모래공장 본격 가동…500톤 선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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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레이 고양이모래공장. /사진제공=컬러레이

컬러레이 고양이모래공장. /사진제공=컬러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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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컬러레이 가 고양이모래공장 본격 가동을 시작했으며, 500톤 상당의 선발주를 기록하며 반려동물용품사업에 성공적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친환경 고양이 모래 생산라인의 생산량은 연간 2만5000톤 규모로 총 5000만위안(약 91억원)이 투입됐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라면 고양이 배변 모래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고양이 모래는 고양이의 배설물을 흡수, 응고시켜 처리를 더욱 원활하게 도와주는 제품으로 집사들의 필수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고양이 모래의 주요 소비 시장은 북미, 유럽, 일본, 중국 및 기타 지역에 집중돼 있으며, 2021년 세계 고양이 모래 시장의 총 규모는 약 5조원에 달했고, 2027년에는 약 7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컬러레이는 중국의 생방송 플랫폼 커뮤니케이션 채널과 오프라인 개발자 채널 등 다양한 헤드라이브 플랫폼들과 협력을 추진했으며, 오프라인 개발사를 통한 글로벌 시장 판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컬러레이의 고양이모래공장은 올해 10월부터 가동된 시범 운영 중에 약 500톤 상당의 선발주를 기록했으며, 공식 가동이 시작되며 본격 발주 릴레이가 이어질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컬러레이 관계자는 “반려동물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라며 “친환경 고양이 모래 제품의 고품질화를 위해 생산라인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엄격한 품질검사 장비와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꾸준한 생산성 향상으로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컬러레이 한국지사인 컬러레이코리아에서도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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