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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 ‘줍줍’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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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최고 30.5대1(전용면적 84㎡C 타입)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이 내달 2일부터 무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 투시도, 자료: 디에스종합건설㈜]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 투시도, 자료: 디에스종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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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공동17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1층, 16개 동, 총 1,12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무순위 청약은 6월 2일(금)부터 6월 4일(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무순위 청약은 일반분양과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전국의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과거 당첨 및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부산·울산·경남 거주자 외에도 전국에 거주하는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단지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 회복 기대감이 감돌고 있는 부산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데다, ‘대성베르힐’ 브랜드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 수요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 4월 주택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전매제한도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완화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해 1분기 부산은 인허가 면적과 착공 면적이 동반 상승했으며, 각종 매수심리지수와 거래량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3~4월 매매 거래된 아파트는 절반 이상이 1~2월보다 가격이 오른 상승 거래로 나타나면서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분양 관계자는 “서류 부적격자로 주인을 찾지 못한 일부 가구에 대해 진행하는 무순위 청약, 이른바 ‘줍줍’은 매력적인 내 집 마련 찬스로 통하고 있다”며 “이번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 무순위 청약 역시 미래가치를 갖춘 아파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입성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높은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의 평균 평당가는 1,506만원에 책정돼 인근 분양 단지 대비 가격 경쟁력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인근 28블록에 분양된 A아파트(1,658만원)와 27블록에 분양된 B아파트(1,599만원)의 평균 평당가와 비교해 보면 33평(전용 84㎡) 기준 최대 5,000만원가량 차이가 나는 것이다.


‘대성베르힐’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전 세대 4~5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현관창고(펜트리), 주방펜트리,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유상옵션)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조경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물소리광장과 같은 수경시설을 비롯해 자녀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잔디광장, 커뮤니티광장 등이 함께 조성돼 산책과 휴식,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 G·X룸, 골프연습장과 아이가 있는 가정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휴게공간인 선큰광장, 대용량 빨래 및 건조를 한 곳에서 해결 가능한 세탁실(공간 제공) 등이 마련된다.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무인택배함 등 생활편의 시스템은 물론,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폰을 통해 공동현관 자동문을 열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과, 편리한 주차생활을 도와줄 차량 위치인식 시스템 및 주차유도 시스템이 적용된다. 외출 시 세대 내 가스·조명·난방 등을 손쉽게 제어 가능하고 엘리베이터 호출 기능도 갖춘 다기능 일괄제어 스위치와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도 제공된다.


침입 방지 시스템과 단지 곳곳 마련한 200만화소 CCTV 등을 통해 안전한 단지 환경 조성에도 힘썼으며, 태양광 발전, 빗물 재활용 등 친환경 그린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은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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