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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전문가 키운다… 울산시, 청년농업인 컨설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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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업기술센터, 국립축산과학원 협약

집합·실습 교육, 경영분석, 애로사항 해법

울산에서 한우 축산 분야에 도전하는 청년농업인에 대한 컨설팅 사업이 진행된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태만)는 오는 12월 초까지 한우 청년농업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일 알렸다.

이 컨설팅은 울산지역 한우 청년농업인 1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농장별 경영분석, 사료비 절감과 농가 소득 향상 등 애로사항에 대한 해법을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한우 경영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협약에 따라 이뤄진다. 지난해 거점지역 컨설팅에 이어 실시되는 2년 차 프로그램이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진행하는 한우 청년농업인 컨설팅 모습.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진행하는 한우 청년농업인 컨설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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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축산과학원은 2021년 1기 5개소(충북농업기술원, 울산시농업기술센터,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신안군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거점지역 컨설팅을 추진했다.


올해는 거점지역 청년 협력망 확대 구축을 위해 대상 축종(한우, 낙농)과 선정 지역 12개소로 크게 늘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울산지역 한우 청년농업인 협력망 형성과 부족한 현장경험을 보완하고, 한우 사육 기술 역량을 높여 안정적인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올해 컨설팅은 인공수정 기술과 한우 출하 성적 분석 등 꼭 필요한 현장 기술지원으로 청년농업인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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