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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대봉산 휴양 밸리, 개장 앞두고 안전 기원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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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 정상석 앞서 사고없도록 기원

경남 함양 대봉산 휴양 밸리가 오는 3일 예정된 2023년도 개장을 앞두고 대봉산 천왕봉 정상석 앞에서 안전 기원제를 봉행했다.


지난 1일 휴양 밸리와 장을 비롯해 담당 직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이 각종 시설 현장을 둘러본 뒤 대봉산 정상인 천왕봉에 올라 작년 한 해 대봉산 휴양 밸리의 성공적 실적을 기념하고, 계묘년 한해에도 스카이랜드, 캠핑랜드 등 휴양 밸리의 무사 안녕과 안전한 운영을 소망하는 기원제를 올렸다.

대봉산휴양밸리 정상석 앞에서 안전기원제를 봉행하고 있다.

대봉산휴양밸리 정상석 앞에서 안전기원제를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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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대봉산 휴양 밸리는 동절기 휴장 동안 2023년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시설물 보강과 선로 주변 경사 구간 지반 검사 등 시설물 전반에 걸친 정밀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광객의 안전과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표 방식이 변경돼 온라인 70%(381석), 현장 판매 30%(161석)로 온라인 예매를 확대하는 등 함양 대봉산 휴양 밸리 누리집을 통해 티켓 예매를 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예매가 70%로 조정되면서 20인 이상 단체 예매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함양 대봉산 휴양 밸리는 대 봉 스카이랜드, 대 봉 캠핑랜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2021년 4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43만명이 다녀갔으며, 누적 수익은 37억여원, 직접 일자리 50여개를 창출하는 등 산악형 힐링 관광지의 롤모델로 많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러 다녀가는 등 함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휴양밸리 관계자는 “2023년 올 한해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함양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힐링 휴양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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