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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 3년 만에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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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창업기관 다 모여 … 궁금증 해결

15일 오후 2시 시청서 지원기관 참여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부산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10개 창업지원 기관과 함께 최초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하는 ‘2023년도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 포스터.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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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는 10개 기관은 부산중소벤처기업청, 부산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제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디자인진흥원,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부산신용보증재단이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기관에서 각각 추진하는 창업지원시책과 주요 보증기관의 정책자금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고, 창업지원기관과 전문 멘토의 1:1 현장 상담을 통해 진입에 막연함을 느끼는 예비 창업가와 기업 경영에 애로사항이 있는 창업기업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시책설명회(오후 2시∼3시)와 2부 현장 상담·멘토링(오후 3시∼오후 4시 30분)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부산시 ▲부산중소벤처기업청에서 부산시와 정부의 창업지원 사업을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부산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정책자금의 융자·보증 제도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어 2부에서는 10개 창업지원 기관과 5개 분야(경영일반·노무·세무·특허·마케팅) 6명의 전문 멘토가 1:1 수요자 맞춤형 현장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 중계는 ‘부산광역시 바다 TV’와 창업 유튜브 채널 ’B 스타 TV‘를 통해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의 1부 시책설명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들을 수 있고, 2부 현장 상담은 부산창업포털을 통한 사전등록자 우선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석자 선착순 500명에게는 180여개의 창업지원 시책이 수록된 창업지원 사업 안내 책자가 제공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던 합동 설명회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면서, 여러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소통할 수 있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진입에서부터 다양한 성장단계에 머물러 있는 (예비)창업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원하는 창업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했으니, 창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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