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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오룡 발달장애인 방과후서비스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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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은 2일 남악·오룡 발달장애인 주간활동·방과후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삼향읍 남악에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발과후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 [사진제공=무안군]

삼향읍 남악에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발과후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 [사진제공=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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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산 군수, 김경현 군의회 의장, 나광국 도의원이 참석했다.

그동안 남악·오룡지역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서비스센터가 없어 장애인과 부모들이 불편을 감소하며 목포 등 다른 지역 또는 무안읍 소재 센터를 이용했었다.


이에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간활동·방과후서비스센터를 삼향읍 남악에 지정받아 지난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센터는 남악·오룡 발달장애인들의 자립 및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주간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 발달장애인에게 취미·여가, 직업탐구, 자립준비, 관람·체험, 자조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김산 군수는 “남악·오룡지역 발달장애인과 부모님들이 다른 지역 센터를 이용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며 “이번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서비스센터를 개소함에 따라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성남 관장을 비롯해 준비에 힘쓴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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