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사)대한출판문화협회의 제51대 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출협에 따르면 후보 등록 마감 및 기호 추첨 결과 두 명의 입후보자가 확정됐다. 기호 1번 권혁재 학연문화사 대표(전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장)와 기호 2번 윤철호 (주)사회평론 대표(현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다.
회장 선거는 다음 달 22일 오후 2시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리는 제79차 출협 정기총회에서 치러진다. 투표는 최근 6개월간 회비를 완납한 715개 회원사 중 434개 사가 참여한다. 그중 1/3이 참여해 다득표자를 회장으로 선출한다. 임기는 3년이다.
그 외 전형위원은 송민우 대표(잉글리시에그), 안상준 대표(박영사), 김선식 대표(다산북스), 박용수 대표(마이디팟), 곽미순 대표(한울림) 등 다섯 명이 입후보했다. 전형위원은 이사 추천권을 갖는다.
감사에는 노현 대표(피와이메이트), 유재옥 대표(소미미디어) 두 명이 입후보했다. 전형위원과 감사 입후보자는 정관에서 정한 정원 이내의 인원이 입후보함에 따라 투표 없이 당선된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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