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할·수산대전 추가 할인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8일까지 물가안정을 위해 설 성수품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설 명절 기간 많이 판매된 한우, 참조기, 부침가루 등 성수품 위주로 기획됐다.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와 함께 진행하는 농할과 수산대전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정부 비축 냉동 갈치와 참조기를 공급 받아 물가안정 제주 갈치 특대와 대 사이즈를 각 8500원과 3700원에, 물가안정 참조기는 1900원에 판매한다. 명절 인기 수산물은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떡국, 육전, 산적 등 필수 재료인 소고기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할인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마블나인 한우 전품목을 30%, 1등급 한우 불고기·국거리는 20%, 호주산 청정와규 불고기·국거리는 30% 할인해준다. 하림 토종닭은 30% 가격 할인에 농할 할인 20%가 추가 적용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안정대책의 큰 틀 아래 고객이 느끼는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 준비에 대한 부담은 덜고, 가족들과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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