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나눔운동 대구본부에 성금 500만원 상당 기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대성에너지는 5일 대구시 중구 동인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본부에 성금 500만원(연탄 6000장) 상당을 기탁하고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탄배달에 나선 10여명의 임직원은 좁은 골목 입구부터 길게 일렬로 늘어서 연탄을 한 장씩 조심스레 전달하며 창고에 차곡차곡 쌓고 주변 정리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한 후 봉사활동을 마쳤다.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올겨울을 따뜻하게 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대성에너지는 지역에너지 기업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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