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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서 더욱 매력적이고, 가고 싶어지는 카레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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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찍고♬ 부산 찍고♪

작아서 더욱 매력적이고, 가고 싶어지는 카레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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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티 샨티 카레 카레야 완전 좋아 아 레알 좋아~♬”(‘카레’ 가사 中) 요즘 세대들은 모른다면 미안해요. ‘카레’하면 나에게는 노라조의 이 노래가 절로 떠오른다. 그다음에서야 생각나는 것이 바로 오뚜기의 3분 카레. 자취생뿐만 아니라 밥 차리기 귀찮을 때도 입맛을 돋게 하는 녀석이다. 그런데 요즘 3분 카레를 멀리하기 시작했다. 카레 전문점에서 카레를 맛본 것이 계기다. 최근에 다녀온 3곳을 오늘의 추천 맛집으로 선정했다. 통삼겹부터, 돈까스, 새우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입맛 다시고 함께 스크롤을 내려보자.


멘야코노하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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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야코노하’는 성수동의 라멘 가게로 익숙하다. 본래 라멘을 팔다가, 성수동으로 이전하면서부터는 카레를 판매하고 있다. 서울 도봉구에 있어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멀리서도 찾아갈 가치가 있는 곳이다. 하루에 50그릇만 한정으로 판매하니, 서두르지 않으면 헛걸음을 할 수도 있다. 에피타이저로 찐 감자 1/2과 버터가 제공된다는 점도 특이하다. 세 가지 치즈가 토핑된 야끼카레 전문점답게 야키에비카레를 추천한다. 오동통한 새우를 특제 시즈닝에 마리네이드해서 올려 짭조름하면서도 감칠맛이 돈다. 카레와 밥은 무한리필!

주소 : 서울 도봉구 우이천로20길 7 103동 1층 상가


도모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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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도모하다’, ‘친목을 도모하다’의 의미와 더불어 일본어에서 친구를 의미하는 ‘도모’로 이중적 의미를 두고 있는 도모카레. 친구 집에 놀러 갔을 때, 그 가족이 해준 맛있고 따듯한 카레를 생각하면 만든 카레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곳인데, 정말 동네 주민만 안다는 찐 맛집이다. 치킨, 소고기, 가츠, 치즈 중, 가츠 카레(돈가스)를 추천한다. 겉은 바삭하고 촉은 촉촉하여 카레에 푹 찍어 먹으면 풍미가 올라온다. 카레는 치즈나 우유를 넣은 듯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어린아이도 먹기 좋은 카레다. 카레의 기본인 야채가 없어 아쉬운 사람은 야채를 반드시 추가하길 바란다.


주소 :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977

카가와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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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단길점, 부산기장롯데월드점, 광안점까지 총 3곳에서 카레를 맛볼 수 있는 카가와식당. 시그니처 메뉴는 통삼겹(통삼겹살)이 올라간 카레다. 야들야들한 통삼겹이 올라가 있어 비주얼부터 군침이 돈다. 통삼겹뿐 아니라 다진 고기가 밥 위에 올라가 있어 미소 짓게 만든다. 포만감은 덤! 카레의 매운맛 단계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밑반찬으로는 복분자 소스에 절인 토마토가 입가심하기에 좋다.


주소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201-8


카레 맛집 드링킷 인스타그램 DM으로 알려주세요 :-)


사진=윤은애




윤은애 인턴기자 yoon_happi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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