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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기, "쏟아지는 전기차 견적 의뢰 감당 어려워"…美 현지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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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삼기 가 연일 강세다. 미국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시행하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부품과 이차전지 부품 등을 생산하면서 본격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기대했다.


13일 오전 10시14분 삼기는 전 거래일 대비 11.06% 오른 4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동원 삼기 대표는 지난 7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해 2026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현재 한국과 미국의 전기차 OEM사로부터 견적 의뢰가 너무 많아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라며 "2026년 삼기 의 연결 매출은 1조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지을 예정인 가운데 유일한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1차 협력사로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이 대표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은 전기차 시대에 필수불가결한 요소 기술로 자리매김했다"며 "전기차 구동 부품인 모터, 인버터, 감속기뿐만 아니라 경량화를 위한 차체와 섀시에도 필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대 전기차 시장인 북미 시장에서 IRA가 통과하면서 (다이캐스팅에 대한) 수요 증가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대차가 고급 브랜드 SUV 차체 업체로 삼기 를 이미 선정했다"며 "현대차의 감속기 케이스는 니로, 아이오닉6용으로 이미 양산 중이고 아이오닉7의 감속기 케이스를 개발 중"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에 진출한 다이캐스팅 업체는 삼기 가 현대차·기아의 유일한 1차 협력사라는 점에서 성장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 현대차 전기차 전용 공장이 조지아 하바나 지역에 있어 상당한 수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삼기 는 2020년 10월 사업 고도화를 위해 전기차용 배터리 관련 사업 부문을 분할해 삼기EV를 설립했다. 삼기EV는 올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미국 진출을 위한 용도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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