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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사우디 왕세자 방한·수주 기대감…현대건설 9%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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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현대건설 이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방한 기대감에 오후 장중 9%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빈살만 왕세자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지역에서 진행중인 650조원 규모 세계 최대 건설사업인 '네옴시티' 사업에 현대건설 등 국내 사업자들이 참여할 길이 열릴 것이란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10일 오후 2시6분 현재 현대건설 은 전 거래일 대비 9.05% 오른 4만7000원에 거래중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1월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한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 중인 650조원 규모 건설 사업인 '네옴시티'와 현지 원자력발전소 수주 프로젝트가 주요 의제로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건설·원전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퍼지면서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글로벌 유력 건설사들이 네옴시티 입찰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터널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네옴시티는 빈살만 왕세자 주도로 북서부 홍해 인근 2만6500㎢ 용지에 서울의 44배에 달하는 도시(네옴시티)를 짓는 사업이다. 투자액이 총 5000억달러(약 650조원)에 달한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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