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르노자동차와 중국 지리자동차가 친환경 신차를 공동 개발, 2024년부터 르노삼성 부산 공장에서 이를 생산하기로 공식 합의했다고 주요 외신이 21일 보도했다.
지리와 르노는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이번 협력은 (온실가스) 저배출 차량을 생산하고 아시아 하이브리드전기차(HEV) 시장 진출을 강화하려는 두 기업의 노력을 한발 더 나아가게 했다"고 말했다.
두 회사는 공동 개발한 하이브리드 차량과 내연엔진 차량을 생산해 한국 시장에 판매하고, 이외 지역에도 수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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