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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문화재청 우수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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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문화재청 우수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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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2021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지역 문화재 활용 '문화재야행' 분야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지난 7월과 11월 두차례 열렸다. 올해는 문화재 프로젝션 맵핑과 시민참여형 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 무장애(배리어프리)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큰 호평을 얻었다.

또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한 '제15회 피너클어워드'에서도 방역 및 안전 프로그램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야간형 축제의 특성을 고려해 LED 방역뱃지와 우산을 활용하고 시각적 효과와 기능을 더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1883년 인천항 개항 이후 항만을 중심으로 형성된 개항장은 인천역 건너편 차이나타운과 중구청을 중심으로 조성돼 있으며, 100여년 역사를 지닌 건물들이 즐비해 타임머신을 타고 개화기 시대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세로 행사가 세차례나 연기되면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역 특화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 기획과 현장운영의 방역·안전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6년 연속 문화재청 야행 공모에 선정돼 2022년에도 열릴 예정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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