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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동구바이오제약, 전문의약품·위탁생산 부문 모두 기대"

최종수정 2021.12.15 07:42 기사입력 2021.12.15 07:42

NH투자증권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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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NH투자증권은 15일 동구바이오제약 에 대해 전문의약품(ETC)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에 치매 관련 콜린제제 중심의 고부가가치 위탁생산(CMO) 매출성장이 기대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동구바이오제약 은 국내 피부과 처방액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국내 비뇨기과 처방액 시장 점유율 5위로 도약했다. 삶의 질 개선과 관련된 피부과, 비뇨기과 위주의 전문의약품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본업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부터는 신공장 증설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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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간 매출액은 1561억원, 영업이익 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2%, 14.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월 자가지방유래줄기세표(SVF) 추출키트인 ‘Smart X’ 전신경화증 수지궤양 적응증 대상 국내 신의료기술평가 인증을 완료했다. 현재는 보험급여 등재 심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중순 보험급여 등재 여부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관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유방재건술과 성형, 당뇨병성 족부궤양, 무릎관절염 등 후속 적응증 임상 종료와 신 의료기술 등재 신청이 기대된다”며 “오는 2023년 ‘Smart X’ 신사업 매출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네릭약품 계단식 약가제와 공동생동 1+3 규제로 국내 제네릭 의약품과 CMO 시장은 구조 개편되고 있는 추세다. 회사는 연질캡슐을 포함한 다양한 특화 제형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허 우회와 우선권판매권 획득을 통한 제네릭 의약품 시장 선점과 고부가가치 CMO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


회사의 CMO 사업 부문의 약 46%는 콜린알포세레이트(치매)가 차지하고 있다. 나관준 연구원은 “콜린제제 효능 논란에 따른 임상재평가와 급여 축소에도 국내 콜린제제 처방액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콜린제제 중심의 CMO 매출 성장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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