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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기대하는 '서울비전 2030' 정책 1위, '서울 백제역사유적지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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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거주 외국인 대상 ‘서울비전 2030’ 대표사업 30개 온라인 투표…총 6227명 참여

외국인이 기대하는 '서울비전 2030' 정책 1위, '서울 백제역사유적지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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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의 향후 10년 미래 비전을 담은 ‘서울비전 2030’ 주요 사업 중 외국인이 가장 기대하는 정책 1위로 ‘서울 백제역사유적지구 조성’이 차지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외국인이 가장 기대하는 정책인 '서울 백제역사유적지수 조성'에 이어 ▲어린이 체험놀이와 휴식공간이 한 곳에 조성된 ‘서울물재생체험관 개관’ ▲아시아 대표 관광축제 ‘2022 SEOUL FESTA 개최’ ▲서울투자청 설립 등을 추진하는 ‘아시아 금융 중심도시 서울’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재난관리를 체계적으로 하는 ‘매뉴얼 안전도시 서울 구축’ ▲동대문을 화장품 기업·연구기관, K-뷰티 체험공간 등을 집약시킨 ‘세계뷰티산업 허브 구축’이 뒤를 이었다.

‘서울비전 2030’ 4가지 미래상과 관련해서는 글로벌선도도시 분야와 미래 감성도시 분야에 외국인들의 가장 큰 관심이 모아졌다. 글로벌선도도시(33.9%, 미래 감성도시(31.0%), 상생도시(19.6%), 안심도시(15.5%)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11일간 국내외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국인이 가장 기대하는 ‘서울비전 2030’ 우수정책? 투표를 결과를 이 같이 공개했다. 서울비전 2030 이행을 위한 시의 주요 사업 30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총 6227명이 참여했다.


언어권별로는 영어권 투표자수가 80.1%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중국어간체(7.0%), 중국어번체(9.2%), 일어(3.7%) 가 뒤를 이었다.

윤종장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우수정책 투표를 통해 서울의 미래 청사진인 ‘서울비전 2030’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특히 이번 투표에서 외국인의 관심이 높은 서울의 미래상인 글로벌 선도도시, 미래 감성 도시를 중심으로 서울시의 정책 추진과정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변화하는 서울의 모습을 해외에 소개하고 서울의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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