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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3차 접종' 체코 대통령, 퇴원일에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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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를 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이 27일(현지시간) 프라하 대통령 관저에서 밀로시 제만 체코 대통령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1.5.28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체코를 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이 27일(현지시간) 프라하 대통령 관저에서 밀로시 제만 체코 대통령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1.5.28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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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코로나19 백신을 3차까지 맞은 밀로시 제만 체코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확진 판정을 받아 다시 병원에 입원했다.


AP통신, AF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간질환 등의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퇴원한 제만 대통령은 이날 프라하 관저에 도착한 직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퇴원 불과 몇시간 만에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돼 다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된 것이다.

제만 대통령은 앞서 코로나19 백신을 3차까지 맞았고 아무런 증상이 없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제만 대통령의 공식 일정은 모두 연기됐다. 그는 선거에서 승리한 페트르 피알라 총리 후보를 26일 총리로 지명할 예정이었다.


제만 대통령은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술과 담배를 많이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움직이는 데 어려움을 겪어 휠체어를 사용해왔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그는 선거 다음날인 지난 10월10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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