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계열사의 삼성중공업 유상증자 참여…주가 회복 관건은 '실적'
28일 삼성전자 등 6개사 삼성중공업 유상증자 참여…총 2335억원 출자
2023년부터 수주 순항에 따른 실적 회복 예상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삼성 계열사가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10140 KOSPI 현재가 29,550 전일대비 250 등락률 +0.85% 거래량 6,497,447 전일가 29,3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중공업, LNG운반선 3척 수주…누적 수주 47억弗 고수들은 이미 주시중…"주가 97만원 목표" 이제 '상승세'만 남았다 [주末머니]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 다만 향후 주가는 실적에 달려 있다는 게 증권가 전망이다.
3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81,000 전일대비 10,500 등락률 +3.88% 거래량 33,555,214 전일가 270,5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 노사, 법원 가처분 엇갈린 해석…"파업권 보장" vs "명백한 호도"(종합)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마감 삼성 초기업노조 "법원 가처분 결정 존중…21일 총파업 차질 없이 진행" , 삼성생명 삼성생명 close 증권정보 032830 KOSPI 현재가 313,500 전일대비 3,500 등락률 +1.13% 거래량 394,802 전일가 310,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생명 주가, 보험보다 삼성전자에 달렸다?[주末머니] 삼성생명, 고객사 퇴직연금 아카데미 개최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 삼성전기 삼성전기 close 증권정보 009150 KOSPI 현재가 1,031,000 전일대비 21,000 등락률 +2.08% 거래량 1,141,621 전일가 1,010,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려야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가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밖에 삼성SDI 삼성SDI close 증권정보 006400 KOSPI 현재가 613,0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16% 거래량 554,836 전일가 614,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려야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 삼성물산 삼성물산 close 증권정보 028260 KOSPI 현재가 399,5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0.76% 거래량 489,373 전일가 396,5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300만 송이 장미 만발'…에버랜드, 오는 22일부터 장미축제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韓, SMR 선도하려면 초기 표준화 작업 참여해야”[K-INVESTORS] , 제일기획 제일기획 close 증권정보 030000 KOSPI 현재가 19,240 전일대비 350 등락률 -1.79% 거래량 342,718 전일가 19,59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제일기획, AI 배너 광고 자동화 솔루션 '베리에이드' 도입 [클릭e종목]“제일기획, 주주환원 측면 강한 투자 포인트” 도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총 6개 계열사의 출자금액은 총 2335억원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유상증자을 통해 총 1조2825억원을 모집한다. 아울러 2억5000만주를 발행하는 만큼 주가 하락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 유상증자는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며 특히 사업 확장이 아닌 재무구조 개선에 쓰일 경우 주가는 더욱 흔들린다. 실제로 삼성 계열사들이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28일 삼성중공업의 주가는 1.09% 하락했다.
그럼에도 악성 재무구조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노력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300%가 넘는 부채비율은 유상증자 후에 230%까지 떨어질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기관은 삼성 계열사의 출자 소식에 28~29일 이틀간 삼성중공업을 43억원가량 순매수했다.
다만 삼성중공업의 주가는 향후 실적에 달려있다는 게 증권가의 지적이다. 아직은 적자에서 벗어나기 힘든 상황이다. 지난해 부진했던 수주 때문에 2022년까지는 적자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23년부터는 올해 수주 순항과 함께 실적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5일 삼성중공업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을 9713억원에 수주하는 등 올해에만 조선 부문 누계 수주 실적 112억달러(약 13조1488억원)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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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NG 공급 부족에 따른 LNG 운반선 발주 증가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주가는 유상증자 신주 상장 이후 LNG 운반선 발주 모멘텀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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