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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대 무역박람회 '캔톤페어', 코로나19 이후 첫 오프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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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중국 최대의 무역박람회인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열린다고 14일 중국신문망이 보도했다.


이번 캔톤페어는 15일부터 광둥성 광저우에서 열린다. 방역 조치 때문에 캔톤페어 오프라인 전시 기간은 예년의 3분의 1인 5일로 대폭 단축됐다. 참가자들은 백신을 접종하고 핵산검사 음성 결과를 제출해야 입장할 수 있다.

올해로 130회를 맞은 캔톤페어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온라인으로 열렸었다.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전시회가 함께 진행된다. 오프라인 전시 면적은 40만㎡이며 7500개 기업이 참가한다.


캔톤페어는 매해 봄과 가을에 2차례 광저우에서 개최돼 왔으며 중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됐고 규모가 가장 크며 상품 종류도 가장 많은 박람회다.


런훙빈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경제 회복의 양호한 상황을 유지하고 중국의 개방 확대 결심을 보여주며 공산당의 영도 아래 사회주의 경제 건설과 개혁개방이 이룬 눈부신 성과를 선전하는 데 도움된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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