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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학기 개학 전면등교 … 4단계 올라도 부분 또는 전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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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교육감, 강동초 방문해 학사 운영 현황과 방역상황 살펴

23일 울산 강동초등학교를 방문한 노옥희 교육감.

23일 울산 강동초등학교를 방문한 노옥희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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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홍정환 기자] 울산의 초등학교들이 23일부터 본격 전면등교를 시작했다.


23일 초등학교 6곳을 시작으로 이번 주 학교 40곳이 개학하고, 오는 9월 1일까지 초등학교 대부분이 개학한다. 고등학교는 지난주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했고, 중학교도 이번 주 대부분 전면등교로 개학한다.

울산은 거리두기 3단계까지 전면등교가 원칙이나 학생 수 1000명 이상인 학교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면등교 여부를 결정한다. 울산은 현재 2학기 등교를 시작한 모든 학교가 전면등교를 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앞서 교육 결손을 회복하고자 2학기 초·중·고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까지 전면등교 방침을 세웠다. 다만 학생 수 1000명 이상인 학교 등은 여건에 따라 초등학교는 3~6학년은 4분의 3 이상,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상 등교가 가능하다.


4단계가 돼도 초등학교 3~6학년은 2분의 1 이하, 중학교는 3분의 2 이하, 고등학교는 3분의 2 또는 전면등교가 가능하다.

거리두기 4단계에도 400명 이하 소규모, 농산어촌 학교, 특수학교(급)는 전면등교가 가능하다. 등교수업 요구가 높은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은 학교 밀집도에서 제외해 전면등교할 수 있다. 돌봄이나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학생, 중도 입국 학생 등 소규모 지도는 밀집도에서 제외한다.


한편 노옥희 울산시 교육감은 23일 울산 북구 강동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고 학사 운영 현황과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개학한 강동초는 58학급에 학생 수는 1479명이다. 학생 수 1000명 이상으로 학부모와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한 결과 다수가 등교 확대를 찬성해 전면 등교한다.




영남취재본부 홍정환 기자 siggeg13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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