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비트코인 4만3천달러 돌파‥"강세장 돌아왔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4만달러 저항선 돌파 성공
시가총액 비중도 상승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비트코인 강세장이 돌아왔다."


가상화폐 비트코인 값이 4만3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이 2만9000달러대를 저점으로 2주 만에 강한 반등에 성공하면서 강세장이 다시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4만30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 값은 4만3000달러를 연이어 터치하며 추가 상승을 시도 중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1시 4만달러선을 상향 이탈하며 연이어 한 시간 만에 2000달러 이상 치솟았다. 비트코인 값이 4만3000달러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5월 19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 가격 그래프(제공=코인마켓캡)

비트코인 가격 그래프(제공=코인마켓캡)

원본보기 아이콘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값이 3만~4만달러 대에서 벗어난 것에 주목했다. 고점 6만5000달러에는 여전히 크게 못 미치지만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분석가 레킷 캐피털은 "비트코인 값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지지선으로 상승한 데 이어 저항선으로 작용하던 21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면서 강세장에 들어섰다"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값이 상승세를 타면서 전체 가상화폐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도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비중은 46%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비중은 지난 1월 69%에 달했지만 5월 19일에는 39%까지 추락했었다.


연초대비 비트코인 상승률은 48%에 달한다. 이는 S&P500 지수 상승률 18%를 훨씬 웃돈다.


비트코인 값이 상승하면서 코인베이스, 스퀘어 등 비트코인 관련 주식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