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말다툼 벌이다 친형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구속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울 강서경찰서

서울 강서경찰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말다툼을 벌이던 친형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A(60)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시30분께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로 자신의 형인 피해자의 머리와 어깨 등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일 A씨는 범행 3시간가량이 지난 뒤에 피해자를 발견했다며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면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 감식 결과와 주변 진술 등을 토대로 A를 범인으로 특정하고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음주 문제로 형과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