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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온, 연극 '우리가 사랑했던 정원에서' 향기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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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우리가 사랑했던 정원에서' 극중 모습. [사진제공=센트온]

연극 '우리가 사랑했던 정원에서' 극중 모습. [사진제공=센트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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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ScentOn, 대표 유정연)이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중인 연극 ‘우리가 사랑했던 정원에서’를 통해 향기 마케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개막한 연극 '우리가 사랑했던 정원에서'는 프랑스 소설가 파스칼 키냐르의 동명 희곡을 각색하여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으로, 죽은 아내가 사랑했던 사제관 정원의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등을 기보(記譜)한 실존 음악가 시미언 피즈 체니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센트온은 이번 공연에 극의 몰입도를 올리고 공연의 감동을 관람객이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공연장 전체에 향기마케팅을 선보였다.


활기찬 오후 햇살을 가득 머금은 푸른 잎사귀와 보드라운 꽃 향기를 담은 싱그러운 정원의 향기가 공연장 곳곳에 풍성하게 발향되어, 마치 관람객들이 실제 성공회 정원에 있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구현했다.


센트온은 20여년의 기술력이 집약된 발향기술을 통해, 공연장의 온도와 습도, 공조 장치, 기류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맞춤 발향 테크니션을 적용해 관람객들에게 극의 감동을 오래 추억할 수 있는 아름다운 향기를 선물했다.

센트온이 진행한 향기마케팅은 공연의 아름다운 음악, 자연의 소리 그리고 배우들의 호흡과 함께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무대 연출력을 극대화하고 극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유정연 센트온 대표는 "향기마케팅은 이미 다양한 공연, 전시와 결합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콘텐츠의 매력을 더욱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역할로 다양한 경험을 중요시하는 공연 및 전시업계 쪽에서 향기마케팅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센트온의 향기마케팅이 접목된 연극 ‘우리가 사랑했던 정원에서’는 7월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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