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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시대] LS그룹, 디지털·친환경 기업 변신 기대…지속성장 선순환 조성

최종수정 2021.06.14 14:07 기사입력 2021.06.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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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LS일렉트릭이 구축한 국내 최대 94MW급 영암태양광발전소 전경(사진제공=LS그룹)

지난해 7월 LS일렉트릭이 구축한 국내 최대 94MW급 영암태양광발전소 전경(사진제공=LS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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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LS 그룹은 제조업의 핵심이자 지속 가능 전략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LS 는 주요 상장사를 중심으로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주주총회부터 ㈜ LS , LS 일렉트릭, E1 등에서 전자투표제를 전면 도입해 주주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업보고서 등 주요 공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ESG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LS 는 또 디지털 전환을 통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및 친환경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구자열 LS 그룹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신사업 분야의 성과를 조기 창출해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고 기업과 사회가 함께 지속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계열사별로 LS전선은 최근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LS 일렉트릭은 전력과 자동화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력에 ICT를 적용한 융·복합 스마트 솔루션을 앞세워 소규모 지역에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 니꼬동제련은 온산제련소에 생산 전 과정을 통신으로 연결해 공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인 ODS를 추진 중이다. 에너지 기업 E1은 지난해 ‘신재생 민자발전 사업팀’을 신설한 뒤 이달에 강원 정선에 8MW급 태양광 발전단지를 준공하는 등 발전 사업자로서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LS 그룹 관계자는 "주력사업의 디지털 전환과 그동안 축적해온 그린 에너지 분야의 기술력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친환경 사업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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