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진 푸소체험, 해남군 생활관광아카데미 벤치마킹 방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강진군 푸소 농가가 운영하는 블루베리 농장에서 참가자들이 체험하고 있다. (사진=강진군)

강진군 푸소 농가가 운영하는 블루베리 농장에서 참가자들이 체험하고 있다. (사진=강진군)

AD
원본보기 아이콘


[강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전남 강진군의 대표 관광프로그램인 ‘강진 푸소(FU-SO)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해남군 생활관광아카데미 교육생 34명이 강진군을 방문해 푸소 체험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해남군이 생활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민박과 펜션을 운영하는 교육생들이 직접 푸소 농가에 머물며 관광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강진군 푸소 농가의 운영방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에 방문한 한 참가자는 “민박·펜션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생활 관광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이 낯설었는데, 푸소 농가에서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영빈 강진군 관광과장은 “하반기에는 통합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참여 농가의 스토리텔링 사업을 추진해 콘텐츠 개발을 통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군과 농가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 푸소체험은 지난 11일 기준으로 총 893명이 방문해 1억 8000여만 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했으며, 하반기에는 6000여 명이 예약하는 등 소규모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kys8612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국내이슈

  •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해외이슈

  •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포토PICK

  •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