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BGF리테일, 업계 최초 중소기업유통센터 동반성장몰 도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BGF리테일 임직원들이 동반성장몰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고르고 있다.

BGF리테일 임직원들이 동반성장몰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고르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BGF리테일이 업계 최초로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동반성장몰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지난달 중소기업 상생협력 및 임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동반성장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반성장몰은 사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복지포인트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상생형 온라인 쇼핑몰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상품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어려웠던 중소기업들은 판매처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BGF리테일의 임직원들 역시 동반성장몰에 입점한 1000여 개 중소기업의 5만여 제품들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BGF리테일은 임직원의 자율적인 중소기업 제품 구매 독려, 기업 차원의 수요 물품 구매 동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 등 동반성장몰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판매를 다각도로 지원한다. 또한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반성장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사내 인트라넷에 별도의 접속 배너를 마련해 접근성을 높이고 사내 메일을 통해 하루 특가, 핫딜 등의 일일 추천 상품을 알리는 활발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2015년부터 열린 중소기업 상담의 날, 경영 특강 및 e러닝 교육. 찾아가는 VOC 등 협력사에 실효성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차별화된 상생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CU 멤버십 앱인 ‘포켓CU를 통해 고객들에게 중소기업에서 생산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는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3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견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동반성장몰 도입을 시작으로 CU는 상생경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