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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시대] 동국제강, 고철 재활용하는 제강 방식으로 친환경 철강사 발돋움

최종수정 2021.06.15 07:02 기사입력 2021.06.1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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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인천공장에서 철스크랩을 녹여 만든 쇳물로 철근을 만들기 위해 연속주조 하고 있다.(사진= 동국제강)

동국제강 인천공장에서 철스크랩을 녹여 만든 쇳물로 철근을 만들기 위해 연속주조 하고 있다.(사진= 동국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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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동국제강 이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고철을 녹여 쇳물을 생산하는 전기로 생산 방식을 고도화하며 친환경 제강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동국제강 은 국내 최초로 현대식 전기로 사업을 도입한 회사다. 전기로는 고로와 달리 고철을 녹여 새 철강제품을 만든다는 특징이 있다. 동국제강 이 재활용하는 철 스크랩은 연간 400만t에 달한다. 전기로 제강 방식을 활용하면 고철을 약 40회 재활용할 수 있다. 고로 공법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5% 수준이며, 가동 시 필요한 에너지가 고로 대비 적어 에너지 소모량을 아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동국제강 인천공장의 ‘에코 아크 전기로’는 국내 유일 고효율 친환경 제강 설비다. 에너지 저감을 위해 철 스크랩을 전기로에 연속으로 공급해 에너지 효율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초점을 맞춘 환경 친화적 전기로 제강 공법이다. 동국제강 은 2010년 인천 제강소 신규 설비 투자 당시, 시설 기획 단계에서부터 친환경을 고려해 공장 전반을 탈바꿈시켰다.


동국제강 ‘에코 아크 전기로’는 전기로와 샤프트로 구성된다. 철 스크랩을 예열하여 전기로에 연속 장입하는 방식이다. 동국제강 은 에코 아크 전기로 도입을 통해 기존 전기로 공법 대비 에너지 효율을 30%나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철근 생산을 위해 반제품을 압연하기 전, 인덕션히터 설비를 활용해 반제품의 온도를 일정 온도 이상 유지함으로 연료 및 전력 소비를 줄이고 있다. 또 배기가스로 인한 공기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소각로와 냉각장치를 활용한 가열과 급랭 과정으로 다이옥신 배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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