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항체치료제 뉴욕·나이지리아·인도 변이 효과…브라질 변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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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셀트리온 셀트리온 close 증권정보 068270 KOSPI 현재가 190,1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2.56% 거래량 513,826 전일가 195,100 2026.05.15 13:39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 유럽 램시마 합산 점유율 70%…신·구 제품군 성장세 지속 셀트리온,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 셀트리온,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 인수…"약국 영업망 확보" 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뉴욕, 나이지리아, 인도 변이 바이러스에는 효과를 보였지만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셀트리온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최근 확산하고 있는 변이주에 대한 렉키로나의 중화능력을 시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변이주를 항체와 혼합해 숙주 세포에 감염시킨 후 항체가 바이러스를 저해하는 정도를 확인한 결과, 렉키로나는 뉴욕과 나이지리아 변이주에서 중화 능력을 보였다.


또 최근 셀트리온이 해외 연구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슈도 바이러스(유사 바이러스) 시험 결과, 인도 변이주에 대해서도 렉키로나는 억제력을 나타냈다.

다만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시험 결과 브라질 변이주에는 중화능력이 감소했다. 이에 셀트리온은 브라질 변이주에 대해 동물실험 절차를 거쳐 렉키로나의 실제 임상적 치료 효능을 다시 확인할 방침이다. 브리질 변이주와 공통점이 많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변이 바이러스에도 중화능력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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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관계자는 "최근 산발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남아공, 영국, 브라질, 뉴욕, 나이지리아, 인도 등 다양한 변이에 충분한 효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지만 추가 변이가 계속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새로 발생되는 변이에 렉키로나가 중화능을 보이는지 계속 시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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