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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 안착한 코스피…개인·기관 양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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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1%가량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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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오전 한때 3100대로 내려갔던 코스피가 3200을 웃도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 홀로 순매도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매집하는 분위기다.


19일 오후 1시36분 기준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30%(9.60포인트) 오른 3208.22를 기록했다. 3201.11로 강보합 출발 이후 3100대로 내려가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곧 3200선을 회복했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였던 외국인은 847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오전 매도세였던 기관도 순매수로 돌아섰다. 11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은 1260억원을 순매수했다.


거의 모든 업종이 상승세다. 의약품의 상승폭이 2.44%로 가장 컸다. 이어 운수창고(1.58%), 철강·금속(1.49%), 의료정밀(0.96%) 등의 순서였다. 증권(-0.81%), 종이·목재(-0.35%)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의 상승폭이 3.37%로 가장 컸다. 이어 셀트리온 (1.46%), 카카오 (0.84%) 등의 순서였다. LG화학 (-0.89%), 삼성SDI (-0.86%), 삼성전자 (-0.48%)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도 오름세다. 같은 시간 전거래일 대비 0.98%(10.00포인트) 오른 1031.62를 나타냈다. 1022.06으로 개장한 뒤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오전에는 개인 홀로 순매수였지만 오후 들어 개인은 545억원 순매도로 전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58억원, 17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다수 업종이 상승세다. 반도체의 상승폭이 4.13%로 가장 컸다. 이어 IT H/W(2.62%), 기계·장비(1.55%), 유통(1.44%) 등의 순서였다. 오락·문화(-1.12%), 금융(-0.94%), 운송장비·부품(-0.66%) 등은 떨어졌다.


시총 상위 10위 종목 대부분 올랐다. 씨젠 의 상승폭이 6.18%로 가장 컸다. 이어 셀트리온제약 (2.44%), 셀트리온헬스케어 (2.26%), 에코프로비엠 (1.62%), SK머티리얼즈 (1.46%) 등의 순서였다. HLB (-1.42%), 알테오젠 (-0.22%) 등은 하락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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